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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독주는 없다"...윤석열 44.1% vs 이재명 41.8% 오차범위 접전

기사입력 : 2021년12월30일 08:10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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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정보리서치·뉴스핌 여론조사 결과
李 20·30·40대 우세...尹, 서울·충청서 앞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양자 맞대결을 하는 경우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에 앞서는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후보는 44.1%, 이 후보는 41.8%을 각각 얻었다. 두 사람의 차이는 2.3%p다. 없음 10.7%, 모름 3.4%다.

세부적으로 남성은 이재명 46.6%, 윤석열 42.6%로 이 후보가 , 여성은 윤석열 45.6%, 이재명 37.2%으로 윤 후보가 우세했다.

연령별로 이 후보는 20대, 30대, 40대에서 우세했다. 윤 후보는 50대, 60대 이상에서 앞섰다.

구체적으로 만18세~20대는 이재명 45.9% vs 윤석열 28.9%, 30대는 이재명 38.4% vs 윤석열 37.0%, 40대는 이재명 52.8% vs 윤석열 36.7%, 50대는 윤석열 49.8% vs 이재명 42.6%, 60세 이상은 윤석열 57.6% vs 이재명 33.8%이다.

지역별로 이 후보는 경기·인천, 전라·제주에서 앞섰고, 윤 후보는 서울, 충청·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우세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은 윤석열 51.8% vs 이재명 37.1%, 경기·인천은 이재명 47.2% vs 윤석열 40.4%, 충청·강원은 윤석열 40.1% vs 이재명 36.7%, 전라·제주는 이재명 61.8% vs 윤석열 22.3%, 대구·경북은 윤석열 54.1% vs 이재명 33.0%, 부산·울산·경남은 윤석열 55.3% vs 이재명 32.3%이다.

정당지지층 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4.5% vs 윤석열 6.0%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81.1% vs 이재명 9.3%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지난 12월 27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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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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