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 한해 정부부처 공모에서 57개 사업이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2021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신청에서 57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958억원을 확보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선정된 주요사업은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64억 원) ▲세라믹 원료·소재 기반 수소연료전지 부품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120억 원) ▲삼척케이브파크178 조성사업 (120억 원), ▲원덕 노곡1리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68억 원)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새뜰마을사업(43억 원)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농공단지 그린 공동작업장 구축사업(6억 원) 등이다.
현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50억원 사업도 선정 결과를 앞두고 있다.
삼척시는 내년에도 지역 현안사업 해소와 시정 역점사업 위주의 공모사업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공모사업 추진부서 지정제를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기관 용역 의뢰,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국·도비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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