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 30여명과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찾아 헌충탑 앞에서 분향과 묵념을 한 뒤 국기에 경례했다. 이어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으로 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2.01.01 yooksa@newspim.com |
이 자리에 함께 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방명록에 "범 내려온다. 물럿거라 코로나. 앞으로 대한민국, 제대로 민주당"이라고 썼다.
앞서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새해 첫 일정으로 '2022 글로벌 해돋이 지구 한 바퀴' 유튜브 라이브 행사에 참석했다. 일본·중국·베트남·미국·멕시코 등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화상으로 보내온 현지 새해 일출을 보고, 새해인사를 나눴다.
이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코로나도 좀 끝났으면 좋겠다"며 "아직도 해가 안 뜨고 있는 지구 다른 쪽 해외 교민 여러분도 저희가 해를 안전하게 넘겨드릴 테니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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