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새해인사 올려
'글로벌 해돋이 지구 한 바퀴'참석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일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민생 경제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해인사에서 "코로나19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민생을 해결해야 할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2 글로벌 해돋이 : 지구 한 바퀴' 새해 온라인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1.01 yooksa@newspim.com |
이 후보는 이어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신 국민 여러분을 믿는다"며 "극한적인 경쟁 때문에 친구끼리 적이 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는 나라, 그런 나라를 손잡고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아내 김혜경씨와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 '2022 글로벌 해돋이 지구 한 바퀴' 새해 온라인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코로나도 끝났으면 좋겠다"며 "지난해 특히 어려운 한 해였는데 올해는 희망도 많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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