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는 2022년 임인년 새해는 명품도시 양양의 르네상스를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양양의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종합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과 교통망 구축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하 양양군수.[사진=양양군청] 2022.01.01 onemoregive@newspim.com |
또 "주거와 상업, 문화, 여가 콘텐츠 사업 확대, 생활SOC 확충 등 권역별 차별화된 도시정책으로 도시 정주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권역별 특화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통센터 건립과 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조성, 디지털 뉴딜, 농업디지털 SOC 구축,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미래 농수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제적이고 예방적 재난안전망을 확보하고 군민중심의 문화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진하 양양군수는 "양양 발전을 위한 새해 계획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와 어려움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군민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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