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임인년 새해 화두로 '시민안전 최우선 시정'을 제시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빠른 민생회복과 희망경산의 완성을 위해 2022년에도 1300여 공직자와 함께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1일 최영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경산 시민들이 자랑스럽다"며 "2022년 새해에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희망경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사진=경산시] 2022.01.01 nulcheon@newspim.com |
그러면서 최 시장은 △지역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및 미래기술기반 산업 전환 △경산형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지향형 경제 전환 △광역도시 수준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전통시장 활성화와 활기찬 농촌 구현 △시민들의 평안한 삶 보장 등을 핵심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공약의 내실있는 이행을 통해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 행복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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