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30명, 익산 17명, 군산 13명, 고창 9명, 남원 8명, 김제 3명, 부안 2명, 완주 1명 등 8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지역 확진자는 모 병원에서 8명, 제조업체 2명 등이 추가되는 등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들에서 발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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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남원시] 2022.01.03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확진자는 공군 연관 및 모 초등 연관 각 2명 추가돼 각각 21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는 아동센터 관련 미군부대 관련 1명씩 추가됐다. 미군부대 연관 확진자는 35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주한미군 연관 군산지역사회에서 3명이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또 익산 A유치원·부안 B어린이집·정읍 C어린이집에서 각 1명씩 추가돼 각각 70명, 17명, 5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전북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전날 8명이 증가해 모두 17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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