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확진자는 청주 22명, 충주 7명, 단양 6명, 제천 5명, 음성 3명, 옥천·영동·증평·진천 각 1명이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28명(57.4%)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학원 관련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은 47명이다.
또 서원구 유치원 관련 3명(누적 23명),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2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8명)과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0명),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23명)이 감염됐다.
제천 의료기관 관련 6명(누적 43명), 영동 중학교 관련 1명(누적 6명)도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해 이날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은 129명(음성 73명. 진천 48명. 청주 7명.괴산 1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1746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