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경북선대위)가 7~8일 구미와 김천 지역본부 출범식을 잇따라 갖고 '함께 바꿉시다! 경북의힘으로 정권교체'를 기치로 2022년 대선 필승의지를 다지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다.
8일 경북선대위에 따르면 7~8일 잇따라 열린 출범식에는 구자근(구미갑), 송언석(김천) 지역선거대책위원장과 김관용, 김정재 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석기, 임이자, 박형수, 김형동, 윤두현, 김병욱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모두가 원팀으로 똘똘뭉쳐 다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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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잇따라 열린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의 구미(위)와 김천지역본부 출범식.[사진=국힘경북도당) ] 2022.01.08 nulcheon@newspim.com |
김관용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경북이 당을 지켜내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다"며 "구미갑지역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자"고 역설했다.
김정재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얼마 전 우리는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의총에서 후보와 대표, 국회의원 모두가 손을 잡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자고 하나로 뭉쳤다"며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도 저희들과 함께 승리의 그날까지 같이 뛰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대선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구미갑, 김천지역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10일 포항남울릉, 포항북, 12일 경주, 13일 영주, 15일 상주, 안동, 문경, 16일 예천, 17일 영천, 21일 의성, 22일 경산에서 필승대회와 지역본부 출범식을 갖는 등 1월까지 경북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경북선대위 지역본부 출범을 통해 필승결의를 다진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