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확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돼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겨울과 여름 방학기간 동안 800명의 아동에게 총 4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한 바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2022.01.12 204mkh@newspim.com |
건강식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전문영양사가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입맛을 고려해 메인요리와 반찬, 국 등 총 9가지로 구성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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