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지원...중위소득 160% 이하 대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건강안마 서비스와 청소년 악기 학습,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등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전시는 건강안마 서비스와 청소년 악기 학습,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등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포스터=대전시] 2022.01.12 nn0416@newspim.com |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하여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비용은 정부지원금(전자바우처 형태)과 본인부담금(10~50%)으로 지불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가구 중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된다.
모두 3만5700명(동구 700명, 중구 750명, 서구 920명, 유성구 600명, 대덕구 600명)을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노인·장애인분야에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등 9개 ▲아동·청소년분야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기타 취약계층에 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 등 6개 등 3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차 모집은 분야별로 ▲노인분야 17~18일 ▲아동청소년 분야 19일 ▲장애인·기타 분야 20일 ▲전체분야 21일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나 관할 동주민센터 및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6월말에서 7월 초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추가모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9월 중순경 3차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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