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학령인구 감소, 청년 인재 역외 유출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10년을 이끌 청년 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시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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