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도로와 하천 등 주요 건설사업 53건에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부권 핵심도시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3차 우회도로 개설공사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도로, 시도‧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시청.[사진 = 뉴스핌DB] 2022.01.12 baek3413@newspim.com |
또 ▲안전한 도로환경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25분 이내 생활권 주요 간선 도로망 확충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농 연결도로 구축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하천 조성 등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 무심천 내 장평교에서 율량천 합류부에 걸친 7.5km 구간의 산책로를 자전거도로와 분리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주민 편의를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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