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3일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모두 잘 될 거예요.'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신중년 △노년 △다문화・입양・다자녀 등 8개 분야 118개 사업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
평택시가 발간한 생애주기변 인구정책 책자[사진=평택시] 2022.01.13 krg0404@newspim.com |
평택시 인구정책 안내서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문의처로 구성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업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분야에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7개 사업이 추가로 수록됐다.
또한 '노인'분야에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만60세이상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치매관련 사업도 담겼다.
책자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출장소, 보건소, 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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