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병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전 영양읍장)이 6.1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전 부위원장은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실무형 책임군수'를 표방하고 "영양군을 '더 나은 영양, 새로운 영양'으로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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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전 영양읍장)이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전병호 부위원장] 2022.01.13 nulcheon@newspim.com |
전 부위원장은 "농업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스마트팜 시설농업, 6차농업 체계 구축, 영양군 입암면 농산물 종합물류유통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또 "실효성 있는 자연문화관광사업을 위해 수비면 울련산 일대 10만 평 규모의 휴양시설과 체육시설을 겸비한 '자연휴양타운' 조성하고 영양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영양도심~영양IC까지 10분대 진입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부위원장은 "매주 영양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위원장은 1980년 영양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후 39년 6개월간 영양군에서 건설토목직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