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17일 통장협은 협의회 회원과 통복동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복 시장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통장협 회원들과 공직자들[사진=평택시] 2022.01.17 krg0404@newspim.com |
이날 조인종 협의회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영월 통복동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장협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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