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북권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19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97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의 590명보다 7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589명과 해외유입 8명 등이다.
이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19명으로 해당 누적 확진자는 582명으로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34명, 포항 126명, 경산 79명, 안동 58명, 칠곡 44명, 경주 36명, 김천 33명, 청도 14명, 영천 12명, 예천 11명, 영주 10명, 청송 9명, 상주 8명, 성주 7명, 군위 5명, 영덕 3명, 고령 3명, 문경 2명, 울진 2명, 의성 1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10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3.0명으로 전날의 388.6명보다 54.4명이 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신속항원검사소를 찾아 동선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산시] 2022.01.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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