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날인 1일 경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28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7명이 발생해 전날의 614명에 비해 163명이 늘어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는 28명으로 해당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지역감염 547명과 해외유입 122명 등 669명으로 증가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53명, 포항 127명, 김천 81명, 칠곡 76명, 경주 73명, 경산 66명, 안동 43명, 영주 28명, 영천 25명, 상주 20명, 문경 17명, 청도 12명, 고령 9명, 군위 8명, 성주 8명, 예천 8명, 울진 7명, 영덕 6명, 의성 5명, 봉화 3명, 청송 2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414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91.9명으로 전날의 544.3명 보다 47.6명이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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