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첫 주말인 5일 오후 4시 기준 경북권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49명이 추가 발생해 또 하루확진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날의 같은 시간 대 1459명에 비해 29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또 23개 시군 중 22개 시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특히 구미와 포항에서는 일일확진자가 처음으로 300명선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확산세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1745명과 해외유입 4명 등이다.
또 경북도 내 시군별로는 구미 359, 포항 305, 경주 204, 경산 176, 김천 129, 안동 114, 칠곡 85, 영천 68, 영주 62, 고령 32, 예천 32, 문경 30, 상주 26, 청도 23, 영양 17, 봉화 15, 의성 14, 울진 14, 성주 13, 군위 12, 영덕 8, 청송 7명 등이다.
경북 영주시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05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