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개 시군 전역 발생...두번째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 23개 시군에서 2월 첫 휴일인 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86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5일 1750명에 비해 64명이 줄어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다만 경북도내 23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23개 시군 전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일에 이어 두번 째이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07 nulcheon@newspim.com |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684명과 해외유입 2명 등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74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 3만명선을 넘어섰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시군별 현황은 구미 338명, 포항 336명, 경주 170명, 경산 153명, 칠곡 115명, 김천 89명, 영천 89명, 영주 84명, 안동 79명, 고령 41명, 울진 28, 예천 25명, 상주 23명, 의성 22명, 문경 16명, 청도 15명, 봉화 15명, 성주 12명, 영덕 10명, 군위 8명, 청송 8명, 영양 8명, 울릉 2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836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195.0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1037.7명에 비해 157.3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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