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은 7일 충북 청주시 성화동 충북농협 사옥에서 "정부의 뒷북 대응으로 산지쌀값이 하락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역공매방식의 최저가 입찰을 철회하고 공공비축미 매입방식으로 시장격리를 실행하라"고 요구했다.
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 규탄대회. [사진 = 2022.02.07 baek3413@newspim.com |
또 ▲1차 시장격리 물량에서 빠진 7만t 매입계획 즉시 시행 ▲시장격리곡 수확기 쌀 평균가격 이상으로 매입 ▲시장격리 요건 충족시 양곡관리법 반영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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