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1016억원을 들여 2022년 학교 안전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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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계획은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계 강화, 안전교육 역량 제고,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등 4대 분야로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계 강화 분야에서 학교안전 실태조사와 학교안전플러스 운영 등을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관리하고 활용성을 강화한다.
학교안전교육 역량 제고 분야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 생존수영 교육, 재난상황 모의훈련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분야에서 오는 2024년까지 학교건물의 석면 제거 완료,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관리 등 학교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분야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안전 유해요인을 탐색, 개선하는 학교안전매핑(Mapping) 활동 등 참여 중심 안전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