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첫 주말이 지난 7일 경북권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545명이 발생해 전날의 1686명에 비해 141명이 줄어들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543명과 해외유입은 2명이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08 nulcheon@newspim.com |
설 연휴를 전후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포항과 구미에서는 200명대, 경주, 김천, 칠곡, 경산지역는 100명대 확진자를 보이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의 시군별 현황은 포항 283명, 구미 257명, 경주 184명, 김천 126명, 칠곡 114명, 경산 108명, 영주 93명, 안동 87명, 영천 49명, 울진 31명, 상주 30명, 청도 29명, 예천 28명, 고령 27명, 성주 20명, 의성 19명, 문경 18명, 청송 11명, 영덕 10명, 군위 9명, 봉화 9명, 영양 3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929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27.7명으로 전날의 주간일일평균 1195.0명에 비해 132.7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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