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권리보호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종사자들의 권리보호 교육에 나선다.
교육원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함께 특수고용직과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권리보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수고용직과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리보호 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관련 콘텐츠 및 홈페이지 상호연계 ▲업종별 강사지원 및 자문 등 공제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종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수혜 업종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노동인권 지대 해소에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및 프리랜서 종사자의 노동인권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업종별 교육콘텐츠 개발 등 공공서비스를 강화해 교육원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로고 [사진=한국고용노동교육원] 2022.02.11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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