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 접촉 직원 자가검사 실시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류근혁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23 hwang@newspim.com |
복지부는 11일 "류근혁 제2차관이 자가검사키트 양성을 확인해 세종시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후 4시15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차관과 10분 이상 회의 또는 업무 보고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들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검사하도록 안내했고 양성 시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부연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던 류 차관의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 일정도 취소됐다. 아직 다른 중대본 참석자들의 검사나 확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