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831명이 발생, 전날의 1926명보다 95명이 줄어들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울릉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경북도 내 23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827명과 해외유입 4명 등이다.
또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35명, 구미 284명, 경산 262명, 경주 179명 안동 121명, 김천 108명, 칠곡 105명, 영주 101명, 영천 52명, 상주 49명, 고령 42명, 문경 38명, 예천 35명, 청도 22명, 성주 22명, 울진 22명, 군위 14명, 의성 14명, 영덕 14명, 청송 5명, 봉화 4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신속항원검사. 2022.02.12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만24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83.4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1734.6명에 비해 48.8명이 늘어났다.
12일 오전 0시 기준 경북도의 병상가동률은 44.0%이다.
이 중 경북도내 13곳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1.6%이며, 3곳의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34.0%이다.
경북도 내 중증입원환자는 35명이며, 재택치료환자 2103명이 추가돼 1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재택 치료환자는 1만29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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