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심상정, 대리인 등록
안철수·김동연은 직접 접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대선 본후보 등록 첫 날 접수를 마친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재명 후보가 이날 오전 9시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2022.02.11 photo@newspim.com |
보건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와 만 18세인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윤석열 후보도 오전 10시에 대리인인 이철규 당 전략기획부총장과 서일준 후보 비서실장이 후보자 등록에 나선다.
심상정 후보는 오전 9시 30분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한다. 심 후보의 대리인은 라이더 유니온 플랫폼 노동자, 태안화력발전 청년 노동자, 정신보건 청년 노동자 2030세대 3명이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 9시 직접 후보 등록을 한다. 안 후보는 등록 후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오전 11시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직접 후보 등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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