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14개 구·군 4개 팀(단독 3개, 컨소시엄 1개)이 선정돼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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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특성에 맞춘 컨설팅 등 협력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지정형을 포함한 전 영역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 결과로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형에 강서구 9000만원 지원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남구 2000만원 지원 ▲지역특화 프로그램 단독 도시형에 연제구 2000만원 지원 ▲컨소시엄형에 11개 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금정구, 기장군, 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하구, 수영구)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4000만원 지원 등이다.
이번 강서구가 신규로 지정돼 부산시에 총 16개 전 구·군이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이다.
컨소시엄형은 부산시 11개 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됐으며 '온라인 평생학습도시 부산' 구현을 목표로 주민의 더 높아진 맞춤형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구‧군의 적극적인 협력 및 확대된 연계 체계로 가능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