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리 재택치료환자 1459명...전체의 16.2%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65명이 발생해 전날의 1917명에 비해 152명이 줄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울릉군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경북도 23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2022.02.15 nulcheon@newspim.com |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755명과 해외유입 10명 등 1765명이다.
또 23개 시군별 분포는 포항 379명, 구미 284명, 경산 215명, 경주 174명, 안동 116명, 김천 104명, 영주 105명, 칠곡 69명, 영천 50, 상주 38명, 문경 33명, 고령 33명, 울진 32명, 예천 28명, 성주 22명, 청도 20명, 의성 16명, 군위 13명, 봉화 12명, 청송 10명, 영덕 7명, 영양 3명, 울릉 2명 등이다.
경북도의 15일 오전 0시 기준 재택치료환자는 8990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전체의 16.2%인 1459명이며, 일반관리군은 전체의 83.8%인 7531명이다.
집중관리군은 경북도 내 26곳 의료기관이 관리하며 이날 현재 관리 가능인원은 1만3150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만32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89.1명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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