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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근처 절대 소각금지" 대전 유성구 산불방지 적극 홍보

기사입력 : 2022년02월15일 17:04

최종수정 : 2022년02월15일 17:04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구민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는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충남대학교 정문 전광판 등에 산불방지 홍보를 진행한다.

정월보름인 15일 오전 4시1분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4ha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 행정, 군 병력에 의해 7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55분쯤 큰 불길을 잡혔다.[사진=산림청 영상 캡쳐] 2022.02.15 nulcheon@newspim.com

홍보문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절대 소각금지 및 금연과 입산통제구역 출입 안하기 등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이 담겨 있다.

또 산불 주요원인인 산림 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 사전 차단을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제거반 운영 홍보도 실시한다.

산림인접지 100m 내 농가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농업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파쇄신청을 다음달 15일까지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히 올해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유성구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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