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모모랜드가 남미 최대 음원 차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6일 "모모랜드 신곡 '야미 야미 러브(Yummy Yummy Love)'이 남미 최대 음원 차트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라티노 차트의 2월 둘째 주 주간 차트 'Hot Song Semanal'에서 모모랜드의 '야미 야미 러브'는 아델, 체인스모커스,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모니터라티노는 남미 최대 음원 차트로 라디오 트랙킹 데이터, LLC를 실시간 반영하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라디오 방송국과 미국의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 기반 음원 차트이다.
또 멕시코 최대 언론 매체 '엘 노르테(El Norte)'가 모모랜드와 '야미 야미 러브'의 남미 내 높은 인기를 대서특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모모랜드의 이번 신곡은 지난달 14일 발매 직후 뮤직미디오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남미 진출을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으며, K팝 아이돌 최초로 지상파 댄스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투도스 어 빌라(Todos a Bailar)'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야미 야미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