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해외 연예

속보

더보기

머스크, 23살 연하 호주 배우와 열애설

기사입력 : 2022년02월23일 18:05

최종수정 : 2022년02월23일 18:11

팝가수 그라임스와 결별 직후 만난 것으로 전해져
너태샤 바셋, 브리트니 스피어스 일대기 영화서 주인공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11.12 mj72284@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50)가 23살 연하의 호주 출신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머스크가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배우 너태샤 바셋(27)과 함께 전용기에서 내리는 장면이 목격됐다. 머스크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이 사귄 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시드니 태생의 바셋은 고등학교 시절 TV 드라마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2017년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기 영화 '브리트니 에버 애프터'에서 스피어스 역할을 맡았고, 6월 개봉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선 프레슬리의 여자 친구 역할로 출연했다.

머스크는 캐나다 출신 팝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헤어진 후 친구로 지내던 바셋과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지난해 9월 3년 사귄 17살 연하의 그라임스와 결별했다.

머스크는 그라임스와 결혼하지 않았지만, 한 살 된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아들 이름을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로 지어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를 제외하고도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 작가 저스틴 윌슨과 첫 결혼에서 아들 5명 뒀으나 헤어졌고,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는 결혼과 이혼을 두 차례 반복했다. 머스크는 현재까지 바셋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 등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호주 배우 너태샤 바셋. [바셋 인스타그램]

wind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