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월 1일자로 감사관 등 지방공무원 36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배민 감사관 임기만료로 인한 업무공백 해소와 승진, 휴직에 따른 것으로 승진 11명, 전보 25명 등 총 36명이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뉴스핌DB] 2021.06.23 kh10890@newspim.com |
주요 인사로는 배민 감사관 후임으로 정연구 부이사관을 임명했으며 안상섭 광주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했다.
이번 신임 정연구 감사관의 임용은 지난 4년여 간의 감사담당사무관 근무경력과 재정, 사학정책, 인사 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고려해 이뤄졌다.
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김정연을 4급 승진 임용했고 현 광주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은 광주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감 재임 기간 내 감사행정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현장 결원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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