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393명이 발생, 전날의 5203명에 비해 190명이 늘어나면서 이틀째 하루확진자 50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5387명과 해외유입 6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254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5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도 23개 시군 전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분포는 구미 1049명, 포항 863명, 경산 644명, 경주 600명, 영주 314명, 안동 281명, 김천 275명, 칠곡 179명, 영천 175명, 문경 153명, 상주 137명, 고령 109명, 의성 102명, 예천 101명, 청도 93명, 영덕 59명, 울진 59명, 성주 54명, 군위 49명, 봉화 41명, 청송 38명, 영양 16명, 울릉 2명 등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연관 추가 확진자는 277명이다.
24일 검사자는 2만9857명이며, 지난 18일 이후 최근 1주간 검사자는 20만4672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의 재택치료자는 2만735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대상은 전체의 18.1%인 3743명이며, 일반관리자는 전체의 81.9%인 1만6992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만84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06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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