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저가형 5G 탑재 될 듯
마스크 쓴 채 얼굴 인식 기능 추가 전망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이 오는 8일에 스페셜 이벤트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5세대 이동통신(5G)이 탑재된 아이폰 저가 버전, 아이패드 에어의 새 버전 및 고급형 맥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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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애플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레그 조스위악은 트윗에서 "성능을 살펴봐라"면서 "3월 8일, 거기서 뵙겠다"고 밝혔다.
저가형 아이폰에는 5G 기능과 지문 인식 장치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SE란 저가형 모델에는 5G를 탑재하지 않았다.
애플은 또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OS)인 iOS 15.4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스크를 쓴 채로 얼굴 인식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