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3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800명이 발생, 하루확진자 7000명선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발생한 6297명에 비해 1503명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1일 '방역패스 해제' 이틀만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2022.03.03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780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현재 파악 중이다.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1713명, 구미 1419명,경주 888명,경산771명, 안동 477명, 영주 341명,김천 331명,칠곡 297명,영천 226명, 상주 173명, 문경 173명, 예천 173명, 울진149명, 의성 107명, 고령 101명, 청도 94명, 영덕 85명, 성주 78명, 봉화 65명, 청송 60명, 군위 55명, 영양18명, 울릉 6명 등으로 경북도 23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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