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4일 오후 10시 14분쯤 강원 강릉시 송암리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 중이다.
4일 오후 10시 14분쯤 강원 강릉시 송암리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 중이다..[고속도로 CCTV캡쳐]2022.03.04 grsoon815@newspim.com |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91명,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산불 현장에는 시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강풍경보가 발효중인 상태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과 피해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강릉시는 산불진화대 120명을 투입,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성산면 주민들을 위촌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도록 당부했다.
4일 오후 10시 14분쯤 강원 강릉시 송암리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 중이다..[고속도로 CCTV캡쳐2022.03.04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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