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42만2652명…고위험군 3만9390명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25만4327명 증가했다. 특히 사망자는 일일 역대 최다인 21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21만2652명으로 전날보다 25만43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국내 25만4250명이고 해외 유입 7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만3193명 ▲부산 2만1822명 ▲대구 9563명 ▲인천1만8838명 ▲광주 7407명 ▲대전 5693명 ▲울산 5581명 ▲세종 1458명 ▲경기 7만244명 ▲강원 5916명 ▲충북 6948명 ▲충남 8010명 ▲전북 6988명 ▲전남 5967명 ▲경북 8221명 ▲경남 1만5155명 ▲제주3285명 등이다.
코로나19 검사 행렬 [사진=뉴스핌DB]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9390명이다. 18세 이하는 6만549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6명이다. 사망자는 2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796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8834병상으로 전일대비 341병상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3.5%, 준중증병상 58.5%, 중등증병상 45.4%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3%다.
재택치료자는 102만5973명이다. 이중 15만9022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5만391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신규 접종자는 3380명, 2차 신규 접종자는 7465명, 3차 신규 접종자는 10만2202명이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1차 접종자는 4487만94명, 2차 4438만8199명, 3차 3174만6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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