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 광 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의 입장료가 무료화 된다.
6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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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위천유원진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시] 2022.03.06 krg0404@newspim.com |
하지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도시공사는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해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진위천유원지는 작년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 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진위천 유원지에는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있다"며 "사람 시민들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