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5일 마이스터대 교육원에서 마이스터대 개원식과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유재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생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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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마이스터대 개원식.[사진=한국영상대] 2022.03.07 goongeen@newspim.com |
한국영상대 마이스터대는 본관 7층에 마이스터대 교육원과 모션캡쳐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전문기술석사과정 전용 LAB, 휴게실 등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마이스터대 공간들은 앞으로 숙련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장소로 활용된다.
이날 한국영상대는 마이스터대 개원식과 함께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식도 진행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들은 대부분 연출 촬영 음향 디자인 분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랩(Open LAB)과 직무교육(OJL) 등 차별화된 과정에 참여한다.
유재원 총장은 "방송영상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가 이번 마이스터대 개원으로 세계적인 전문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