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던 경북에서 8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1336명이 발생, 경북 지역 코로나 이후 하루확진자가 1만명선을 처음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발생한 확진자 7374명에 비해 무려 396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2022.03.08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전역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포항 2500명, 구미 1686명, 경주 1188명, 경산 1020명, 안동 820명, 영주 610명, 김천 524명, 칠곡 422명, 영천 404명, 상주 353명, 예천 268명, 청도 223명, 문경 212명, 울진 175명, 영덕 159명, 의성 155명, 성주 151명, 고령 133명, 봉화 89명, 청송 87명, 군위 82명, 영양 5명5, 울릉 18명 등이다.
또 최근 2주간 경북도 내 확진자는 4996명→ 5204명→ 5393명→ 5305명→ 5383명→ 4940명→ 4668명→ 6969명→ 6533명→ 8382명→ 8221명→ 8199명→ 7514명→ 7374명→1만1336명이다.
경북도 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일 오전 0시 기준 12명이 증가해 누적 41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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