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수산공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간편 수산가공품 개발 지원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시는 지난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 14곳을 지원해 신제품 13종과 포장재 6종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증가액 약 13억원과 신규 고용 46명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간편 수산가공품 개발 지원을 위해 ▲수산가공 소기업 맞춤형 토탈 케어 ▲수산가공식품 업그레이드 지원 ▲뉴테크 패키징 기술지원 등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설명회 및 수혜기업 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11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토탈 케어 지원에 3개 업체, 업그레이드 및 뉴테크 패키징 기술지원에 각각 4개 업체다.
사업비는 총 8억원(국비 4억원, 시비 4억원)으로,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수산물종합연구센터가 위탁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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