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사회 초년생, 저소득층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북구 상안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 북구 상안 행복주택 건립사업 위치도[사진=울산시] 2022.03.10 psj9449@newspim.com |
시는 북구 상안 행복주택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10일 승인 고시해 오는 6월 울산시 건축심의위원회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안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7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0년 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상안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되어 북구 상안동 343번지 일원 부지 9823㎡, 146세대(3개동 9층)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울산도시공사가 맡는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