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초 대선 결과가 나오는 대로 통화할 예정이었으나 박빙 승부가 이어지면서 이날 새벽에야 당선이 결정돼 통화가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03.10 leehs@newspim.com |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9시10분께 문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전화통화가 이뤄져 당선 축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당선인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하는 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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