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지역 10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55억 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2021.09.14 kilroy023@newspim.com |
특별교부금은 ▲밀양 무안중학교 창호교체사업 2억 4800만원 ▲밀양여자중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 보수사업 4억 200만원 ▲밀양중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 보수사업 3억 8300만원 ▲밀양동명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사업 13억 2400만원 ▲의령 정곡초등학교 화장실 증축사업 2억 4600만원 ▲함안 유원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사업 5억 2200만원 등이다.
아울러 ▲함안 함성중학교 화장실 보수사업 1억 7500만원 ▲함안 칠원고등학교 특별교실 및 화장실 보수사업 4억 3600만원 ▲창녕 대지초등학교 도서관 및 특별교실 증축사업 9억 100만원 ▲창녕 대성중학교 도서관 및 특별교실 증축사업 8억7000만원 등도 확보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불편을 겪어와 시설물의 보수가 시급한 곳이었다.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수한 인재 양성이야말로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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