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시설물 관리자 협의회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사와 운영사 등 17개사가 참여해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광양항 항만 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적기 시설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최상헌 부사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3.11 ojg2340@newspim.com |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유관기관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극복하고자 향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상헌 부사장은 "각 운영사와 항만 시설물 보수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사전공유하고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광양항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무사고 안전항만 구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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