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가 비씨카드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오렌지나인네트웍스간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맨 왼쪽부터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 XGOLF 조성준 대표, 오렌지나인네트웍스 이경철 대표. [사진= XGOLF] |
협약에 따라 3사는 비씨카드의 페이북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마케팅 및 고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XGOLF의 골프연습장 시설 및 오렌지9 스크린센터 건물을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 제휴를 동반한다. 이 외에도 골프와 관련한 신규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XGOLF 조성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GOLF는 골프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며 "3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골퍼 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골프업계의 대중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은 "비씨카드는 카드업계 유일의 골프단과 대회를 운영하는 골프명가"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9 이경철 대표는 "오렌지9은 골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도어 연습장과 프리미엄 스크린골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거쳐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여 골프업계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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