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에서 15일 오전 10시 32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등 진화장비 17대와 소방, 한전, 경찰, 공무원, 의소대 등 95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15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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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32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 1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3.15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는 돈사건물 4층에서 발화해 해당 층이 전소되고 돼지 650여 마리가 소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