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가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3~12월 전남도 22개 시·군이 릴레이로 진행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캠페인 참여방법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결과보고서를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처는 광양읍 서천주변과 중마동 근린공원 주변이며 참여자는 월 1회, 하루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회복하고 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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