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연 소재∙기술 강화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한킴벌리는 민감한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 기저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년간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목화를 엄선해 국제 공정무역 기준에 맞게 생산된 100% 유기농 순면 안커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천연펄프는 완전 무염소 공법(TCF)으로 정제된 스칸디나비아산을 사용했고 얇고 가벼우면서도 기존 대비 흡수 면적이 15%이상 증가한 고속흡수트랙을 적용했다. 피부 저자극을 입증하는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도 완료했다.
기저귀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 제품으로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을 고려한 첨단 소재기술이 적용돼 있다. 자체 소비자 조사와 시장 분석 등에 따르면 '천연성분'과 더불어 '원산지'를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꼽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좋은 제품을 넘어 지구환경에도, 육아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신제품 [사진=유한킴벌리] |
007@newspim.com